책을 펼치면
세이렌(Saren)의
노래가 들린다.
나는 S 커피를 좋아합니다.
내가 이 브랜드의 커피를 선호하는 것은 로고타이프에 대한 호감 때문입니다.
이 로고타이프는 아름다운 노래로 지나가는 배의 선원들을 유혹한
그리스 신화 속 세이렌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이 세이렌을 형상화한 로고타이프는 향기로운 커피향으로 사람들을 유혹하여
S 커피의 세계로 끌어들이겠다는 의도로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매우 참신하고 수준 높은 문화적 발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는 내가 심혈을 기울여 이 책을 출간하는 의도와 일맥상통합니다.
즉, 세이렌의 노래에 유혹된 선원들처럼 이 책을 통해 흘러나오는
노래에 이끌림으로 고상(高尙)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부디 이 책을 펼칠 때마다
세이렌의 매혹적인 노래를 들으실 수 있기 바랍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예술행정, 경영, 기획자를 꿈꿔온 저자는 1975년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학과를 1회로 졸업하고 세종문화회관 개관기념예술제 제작담당에 이어 한국문화예술진흥원, 경향신문사, 문화방송(FM 라디오 클래식음악 해설) 월간 객석 등에 재직하였고 예술기획사인 아트코리아를 설립, 제1세대 아트 매니지먼트 분야 개척의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 중반 문예진흥원에서 대한민국음악제 실무자로 활동하며 1982년 당시 재독 작곡가 윤이상 작품 연주회와 동구 공산권 국가와의 교류를 골자로 하는 북방정책을 제안, 첫 수교국인 헝가리와의 수교기념으로 동구 공산권 교향악단인 헝가리안 비르투오지 오케스트라와 중국 피아니스트 인쳉종 초청공연을 한국 최초로 성사시켰으며, 김순남 등 월북 작곡가 해금(解禁) 시 최초로 해금가곡제 공연 등을 주도하였다. 그 외에도 국제청소년 음악연맹 한국위원회(회장 임원식) 총무간사, 한국음악재단 사무국장으로 활동했다.
1992년에 도미(渡美)하여 Yuin Univ.에서 H.Ph.D.를 받았다. LA 거주기간 중 라디오코리아 클래식음악 DJ, 로스앤젤레스 교민회 문화담당이사로 활동하며 광복 50주년 문화행사를 주도하기도 했다.
귀국 후, 월간 음악저널 주간, 국가발전 정책연구원 부이사장을 거쳐 현재 여의도연구원 문화정책자문위원회 부위원장, 한국경제문화연구원 전문위원 또한 국내 언론 및 미국 라스베이거스 등 한인언론에 고정칼럼을 기고하는 등 국내외 문화예술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들어가며
책을 펼치면 세이렌의 노래가 들린다 4
음악 산문(Essay & Miscellany)
봄 14
별들의 음악 16
꿈 19
행복한 사람들 21
소중한 사람 24
꿈속의 고향 26
음악의 위대한 힘 31
웃으시는 예수님 35
세월이 가면 38
영원한 여자 42
천재의 날갯짓 45
사랑은...... 48
내 환상(幻想) 속에서 53
비와 죽음 58
J 선생님께 〈1〉 63
아름다운 여름의 에로티시즘 69
비창의 미학 73
J 선생님께 〈2〉 79
고엽(枯葉) 84
할아버지 새끼 89
울면 안 돼 94
멋진 한 사나이의 순애보 98
질투의 힘 102
당신과 함께 106
미안합니다 110
미스 플라워 116
영혼의 고독한 울림 120
슬픈 집시의 노래 124
삶과 죽음의 기로에서 130
별이 빛나는 밤에 137
영원히 불러야 할 우리들의 노래 140
별들의 고향으로 돌아간 또 하나의 큰 별 144
물건도 물건 같지 않은 것 가지고...... 151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154
달과 함께 158
영원한 스타, 바이런(Byron) 163
나무, 글, 노래에 새긴 추억 168
나의 9월 174
초여름의 문턱에서 177
아름다움이란? 180
올겨울 또 한 번의 사랑을 위하여 182
스쳐 간 여인 186
7월의 그리움 190
우리들의 옛 신부 194
연주 중단의 묘수 198
슬픈 전람회 1 - 소(牛) 204
슬픈 전람회 2 ? 가족 209
돌아서는 계절 214
칼럼 & 비평(Column & Criticism)
부끄러움을 안다는 것은 220
탈춤을 추자 223
사실과 진실 227
벗어나야 할 문화예술 관치행정(官治行政) 231
우리 시대의 우화(寓話) 236
퍼즐의 법칙 240
유명(有名) 지휘자 정명훈의 위선적(僞善的) 고백 248
피아니스트 白건우는 화이트리스트인가? 263
절망의 나라 271
언론 조심하세요! 273
바꿀 수 없는 우리의 영원한 파트너 278
미투(Me Too)의 원조 282
윤이상(尹伊桑)이 온다는 건 287
안개의 나라 297
"정치는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고......" 301
지옥 맛을 보아야 지옥을 아나? 306
진정한 피스메이커, 파블로 카잘스 309
탑골공원, 홀대받는 서양음악의 산실(産室)
들어가는 글 316
Ⅰ. 수난과 오욕의 역사 317
Ⅱ. 우리나라 서양음악의 산실(産室) 321
Ⅲ. 문화예술 공간으로의 역사적 재정립 332
Ⅳ. 새로운 변화를 위한 구체적 제안 334
맺는 글 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