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동(아빠): 전직 영화감독 및 커피 로스터. 현재는 두 아이를 돌보는 전업주부이자 빛깔 마음 상담사.
이유진(엄마): 전직 영화프로듀서. 현재는 수학강사.
이채연(딸): 중학교 1학년. 공동육아 어린이집 다녔으며 아빠 눈엔 너무 순수하고 너무 느림.
이태헌(아들): 초등학교 4학년. 시립 어린이집 다녔으며 자기가 좋은 것만 하려 하고 지칠 줄 모름.
개성 넘치는 가족의 놀고먹다 깨닫고 온 하와이여행기!
대전광역시, 유성에서 태어났다. 유성 초등학교에서 테니스 선수로 열심히 뛰어다녔으며 대흥 초등학교로 전학 가서는 합주부에서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했다. 대전 중학교에서는 영어에 재미를 붙여 겁도 없이 서울 대원외국어 고등학교로 유학해, 홀로 외로운 사춘기를 보냈다. 이 외로움에 대한 강한 내성력을 바탕으로 8년여의 외국 유학 생활을 향수병 없이 잘도 버텨 냈다. 한때, 컨트리 송에 빠져 리바 맥켄타이어와 브룩스 앤 던의 콘서트를 쫓아다녔다. 플로리다, 인디애나, 필라델피아를 거쳐 뉴욕에 정착, 뉴욕대학교에서 영화과를 졸업했고 한국에 돌아와서는 해피 에로 크리스마스로 감독 데뷔를 했다. 커피에 대한 영화를 준비하며 전국의 커피 장인을 찾아다니다 그만 커피에 빠져, 커피숍을 차려 버렸다. 그렇게10여 년 동안 커피집 주인장, 커피로스터, 커피숍 컨설턴트, 커피 선생님으로 다채롭게 활동했고 현재는 빛깔 마음 상담가(컬러 프랙티셔너)로 많은 사람들을 상담하며 열심히 뛰어다니고 있다.
프롤로그
1. 와이키키 해변 VS 레고와 월마트
2. 와이키키 바다에서 돌고래처럼 놀다
3. 젊은 기운, 노스 쇼어에서의 수중 놀이
4. 하나우마와 카일루아 바다에서 원 없이 놀기
5. 그림 같은 라니카이와 아쉬웠던 하와이 민속촌
6. 부담스런 팬케이크와 핑크빛깔 마우이행
7. 여행의 클라이맥스, 할레아칼라 정상
8. 마우이의 마지막 여정, 카마올레 해변, 파이아 마을 그리고 라하이나 밤거리
9. 하와이 여행에서 선물처럼 가져온 깨달음
에필로그 1
에필로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