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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학의 세계사 : 중화적 세계를 넘어 일본이 유럽과 열대에서 접속하다

  • 지은이 : 이종찬
  • 출판사 : 알마
  • 발행일 : 2014-05-29
난학의 세계사 : 중화적 세계를 넘어 일본이 유럽과 열대에서 접속하다
  • 서비스 형태 epub
  • 이용가능환경 PC, 스마트폰, 태블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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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급사 영풍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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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학(蘭學)은 에도시대에 일본이 네덜란드로부터 받아들인 서양 학문이다. 이 난학이 근현대 일본의 이념적 토대가 되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간 난학에 대한 연구는, 일본학이라는 지역학과 일본의 일방적인 서양 문물 수용이라는 서구중심주의적 시각이 주를 이루었다. 저자 이종찬은 이 책에서 그러한 지엽적이고 기계적인 해석으로는 난학의 본질을 제대로 꿰뚫어볼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일본-열대 동남아시아-유럽이라는 전 지구적 네트워크 속에서 난학을 인식해야 함을 검증해낸다. 이를 위해 저자는 일본이 실제로 유럽과 접속한 공간인 인도에서부터 동남아시아, 일본에까지 이르는 지역을 직접 답사 · 탐방하고, 『난학사시』와 『해체신서』를 비롯한 난학의 고전들과 의학, 과학, 예술, 지리, 역사 들을 망라한 국내외의 다양한 연구 성과들을 섭렵한다. 이러한 융합적이고 실질적인 학문 연구를 통해 저자는 난학의 세계사적 인식이라는 새로운 이해의 지평을 펼쳐 보인다. 『난학의 세계사』는 [『난학사시』 한국어 번역문]과 [열대의 일본, 중화적 세계를 넘어 유럽으로]라는 두 편의 글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이 두 글을 자유로이 오가고 또 서로 긴밀히 연관시키면서 난학의 진정한 본질이 어디에 있는지를 설득력 있게 규명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