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쉽고 명쾌하게 풀어쓴 물리학 입문서 이 책은 물리학을 알기 쉽게 해설한 입문서이다. 재미있는 물리학Ⅰ은 속도, 중력, 매질, 회전, 액체와 기체, 열 현상, 광선, 빛, 시각에 관한 9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각 챕터마다 10~20개의 글감이 짧게 수록되어 있으며, 질문과 답변 형식을 빌려 물리학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물리와 관련한 여러 지식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 가령 바퀴의 가장 느린 부분은 어디인지, 연은 어떻게 해서 하늘로 떠오르는지, 삶은 달걀과 날달걀은 어떻게 구별하는지, 산탄은 왜 둥근지, 철로가 늘어나는 계절은 어느 때인지, 지하에도 과연 계절이 있을지, 사진은 어떤 거리에 놓고 보아야 할지 등, 우리가 보통 알고만 있던 현상이나 평소에 잘 생각지 않았던 의문을 제시함으로써 과학적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사물을 과학적으로 보는 습관을 기르도록 했다. 이해를 도울 만한 간단한 그림을 함께 실어 중학교나 고등학교에서 배운 물리학의 기초지식을 환기할 뿐 아니라 이것들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제시함으로써 독자는 실생활과 밀접한 물리에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저자: 후지카와 겐지 역자: 송인명 충남 대덕 생 서울대 사대 물리학과 졸업 現 공주사대 교수, 문교부과학교육심의회 위원 문교부교육과정심의회 위원 전공: 물리학과학교육 저서: 《새로운 물리학실험》(1973) 논문: 「국민학교 및 중학교의 과학과 교육과정의 계열성에 관한 연구」(1976) 등 역자: 박승재 경기도 안성 생 서울대 사대 물리학과 졸업, 고려대 대학원 물리학과 수료 미국 오리건 주립대 대학원 과학교육과 졸업, M.S. 안법고 · 성심여고 · 서울대 사대부고(PSSC 정과) 교사, 문교부과학교육 사업 조정관, 한국교육개발원 자문위원 역임. 現 서울대사대과학교육과 교수 전공: 과학교육 · 물리학 공저: 《초등과학교육론》(1971), 《새로운 물리학 실험》(1973), 《과학과 교육》(1973) 공역: 《PSSC 고급물리》(1973), 《HPP 탐구물리》(1976) 논문: 「PSSC활동에 대한 연구」(1967)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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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속도, 운동의 합성 얼마나 빠르게 운동하는가? 시간을 쫓아서 1,000분의 1초 시간의 확대경 우리가 태양의 주위를 돌 때 바퀴의 수수께끼 바퀴의 가장 느린 부분 농담으로 넘길 수 없는 문제 보트는 어느 방향에서 왔을까? 2. 중력과 무게, 지레, 압력 일어서 보시오! 보행과 구보 달리는 차에서 뛰어내리려면? 손으로 총알을 잡는다 수박 포탄 저울대 위에서 물체는 어느 곳에서 더 무거울까? 물체가 낙하할 때 무게는 어떻게 될까? 달 여행 베른은 달 여행을 어떻게 묘사했는가? 자기 자신보다 더 강한 근육 끝이 뾰족한 물체는 왜 찌르는가? 리바이아산 3. 매질의 연구 총알과 공기 초 원거리 사격 연은 왜 뜨는가? 살아있는 글라이더 동력 없이 비행하는 씨앗 낙하산을 펼치지 않는 스카이다이버 부메랑 4. 회전, 영구운동 삶은 달걀과 날달걀을 어떻게 구별하는가? 회전원반 놀이 잉크방울의 소용돌이 식물도 속는다 영구기관 가짜 축력기 「이상하면서도 이상하지 않다」 또 하나의 영구기관에 대하여 피오트르 1세 시대의 영구기관 5. 액체와 기체의 성질 두 주전자에 관한 성질 고대에는 왜 몰랐을까? 액체는 민다...위로! 어느 쪽이 더 무거운가? 자연스러운 액체의 모습 산탄은 왜 둥근가? 밑 빠진 술잔 석유의 이상한 성질 물에 가라앉지 않는 동전 그물 속의 물 기술에 이바지하는 거품 가짜 영구기관 비눗방울 무엇이 제일 얇은가? 개펄을 만든다 우리는 액체를 어떻게 마시는가? 개량된 깔때기 나무 1톤과 쇠 1톤 전혀 무게가 없는 인간 영구시계 6. 열 현상 철로가 늘어나는 것은 여름일까, 겨울일까? 벌 받지 않는 도둑 에펠탑의 높이 목욕과 구두에 관한 이야기 기적은 어떻게 이루어졌을까? 옛날의 자동시계 담배 연기 끓는 물속에서도 녹지 않는 얼음 얼음의 위와 아래 밀폐된 방 안에 찬바람이 도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상한 풍차 외투와 눈 지하에도 계절이 있을까? 종이 냄비 빙판은 왜 미끄러운가? 고드름의 문제 7. 광선 붙잡힌 그림자 달걀 속의 병아리 장난 사진 해돋이에 관한 문제 8. 빛의 반사와 굴절 벽을 통해 본다 이야기하는 잘린 머리 앞이냐 뒤냐? 거울을 볼 수 있을까? 거울에 누가 보이는가? 거울을 앞에 놓고 그린다 요령 있게 서두르라 까마귀의 비행 만화경의 어제와 오늘 환상과 신기루의 궁전 빛은 어째서, 또 어떻게 꺾이고 휘는가? 가까운 길보다 먼 길을 더 빨리 갈 수 있을까? 새로운 로빈슨들 얼음으로 불을 얻을 수 있을까? 태양광선의 도움을 받아 신기루의 옛것과 새것 초록빛 9. 한 눈과 두 눈의 시각 사진을 보는 기술 사진은 어떤 거리에 놓고 보아야 할까? 확대경의 묘한 작용 사진의 확대 영화관에서 제일 좋은 좌석 입체경이란 무엇일까? 우리 눈도 입체경 세 눈의 시각 광택이란 무엇일까? 어느 글자가 더 검은가? 살아있는 초상 꽂힌 선과 착시 역자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