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스승이 되다!"
동서양의 위대한 천재가 같은 시공간 속에서 세계의 역사를 바꾼다!
노비의 신분으로 세종의 총애를 받아 종3품까지 올랐던 장영실. 자격루, 측우기, 신기전 등 세계사에 한 획을 긋는 위대한 발명품을 수없이 만들어내며 세종과 함께 조선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장영실이 가마를 잘못 설계했다는 하찮은 이유로 역사 속에서 사라진다.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할 만큼 철두철미했던 조선의 기록 문화 속에서 장영실이란 이름은 어느 순간 지워져버렸다. 장영실은 곤장을 맞고 쫓겨난 뒤 어디로 간 것일까.
그 실마리는 엉뚱하게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나왔다. 다름 아닌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스케치. 도르래 원리를 이용한 기중기부터 다연발 로켓, 물시계, 비차의 모형도까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수많은 스케치에는 우연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장영실과의 접점이 나타난다. 장영실이 천만 길 바다를 건너 유럽으로 건너가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스승이 되었다? 혹자는 코웃음 칠지 모를 이러한 역사적 가정을 저자는 10년에 걸친 치밀한 자료조사와 철저한 고증, 시공간을 종횡무진하는 놀라운 상상력으로 문학적 허구를 넘어 설득력 있는 사실로 재창조하여 읽는 이들의 고개를 주억거리게 하며 감탄하게 만든다.
시청률의 황제로 통하던 한국 방송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자, 신동엽, 강호등 등 정상의 예능인들이 뽑은 최고의 멘토. 대학 강의와 더불어 영화, 뮤지컬 연출로 활동 영역을 넓혀 눈부신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10년 전 세종대왕에 대한 영화를 준비하던 중 세종의 가마를 잘못 설계했다는 이유로 갑자기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진 장영실 미스터리에 주목하게 된다. 장영실과 관련한 숱한 자료를 조사하다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스케치에서 도저히 우연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장영실과의 접점을 발견하면서, 장영실과 다빈치를 한 시공간에서 활약하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이야기의 구상이 시작되었다. 《한복 입은 남자》는 10년에 걸친 치밀한 자료 조사와 철저한 고증, 시공간을 종횡무진하는 놀라운 상상력으로 역사의 미궁에 빠진 장영실을 세계의 르네상스에 영감을 불러일으킨 위대한 천재 과학자로 복원시켰다. 밝혀지지 않는 명나라 정화 대장의 마지막 행적과 루벤스의 드로잉 A Man in Korean Costume의 모델을 둘러싸고 있는 미스터리가 공백으로 남겨진 장영실의 생애와 긴밀하고 긴박하게 맞물려 있는 이 소설은 시놉시스만으로 곧바로 영화화 계약... 이 체결되었으며, 현재 저자가 한복 입은 남자의 감독으로 시나리오를 만들며 영화를 준비 중에 있다.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87년 KBS 공채 14기 PD로 입사해 많은 히트 프로그램을 연출하였고 SBS 개국 멤버로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과 시트콤을 기획, 연출하였다. 동아일보 채널A 제작본부장으로 채널A 전체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트렌드를 포착하는 앞선 기획과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연출력을 인정받아 한국방송대상과 한국방송 프로듀서상, 방송 기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문화관광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였다. 영화 돈텔파파, 마파도 2, 뮤지컬 문나이트의 시나리오와 연출을 맡아, 미다스의 손으로서의 명성을 영화계와 뮤지컬계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고향 생각》,《더 늦기 전에 부모님의 손을 잡아드리세요》,《유머로 시작하라》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 저자이기도 하다.
1 500년 전의 얼굴을 만나다
두 개의 비차도 / 엘레나 꼬레아 / 헌책방 세한도 / 500년 전의 얼굴을 만나다
2 강배의 번역 노트
동래현의 천민 노비 / 무자위를 만들다 / 상투를 튼 미소년 / 매를 맞는 관리들
정화대장과의 첫 번째 만남 / 경연에 우승하다 / 강배의 번역 노트
3 잃어버린 고리를 찾다
저 별에 가 닿고 싶어 / 나의 이름은 은이오 / 정화 대장과의 두 번째 만남
/ 잃어버린 고리를 찾다
4 자격루의 눈물
널리 백성을 이롭게 하라 / 자격루의 눈물 / 산동 반도의 정화 대장 / 한복 한 벌과 비단주머니
/ 더욱 놀라운 이야기들
5 신의 나라, 로마를 향하여
사흐라에서의 체류 / 긴 항해가 끝나다 / 교황청을 탈출하다 / 다빈치와의 만남
6 새벽안개 속으로 사라지다
피렌체의 나날들 / 엘레나의 재등장 / 새벽안개 속으로 사라지다 / 에필로그, 1년 후
작가의 말
해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