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쿡 웃다가 어느새 코끝이 찡해지는 로맨틱 휴머니즘!
사람들을 향한 기발하고 발랄한 시선!
이 소설을 읽은 후 당신은 예전처럼 지하철을 타지 않을 것이다. 〈엘르〉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노숙인과 화장품 회사에서 일하는 마야의 뭉클하고 유쾌한 우정을 그린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메트로》는 카렌 메랑의 데뷔 소설이다.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들을 경쾌한 필치로 써내려간 이 소설은 지하철이라는 일상의 공간에 엉뚱한 상상력을 더해 웃음을 주고 예기치 못한 사건들을 통해 콧등 시큰한 감동을 선사한다.
프랑스 아마존 킨들에서 전자책으로 자비출판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메트로》는 입소문을 타고 호평을 받으며 베스트셀러로 떠올랐고 인기에 힘입어 종이책으로도 출간되었다.
저 : 카렌 메랑
재능 많고 열정이 넘치는 젊은 작가 카렌 메랑은 세 아이의 엄마이자 헤어제품 브랜드 마케팅 책임자이다. 파리에 사는 다른 많은 직장인처럼 지하철을 이용해 출퇴근한다. 육아 때문에 불가능하지만 주말에는 늦잠을 자길 원하고, 가족과 함께 시장에 가서 장을 보며, 생루이 섬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는 평범한 일상을 즐긴다. 어릴 때부터 글쓰기를 좋아했던 그녀는 언젠가 자신의 책을 내겠다는 소망을 가졌고 어린 자녀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써주곤 했다.
첫 작품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메트로》는 지하철을 타고 다니다가 승객들에게 구걸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초고는 지하철 안에서 메모한 아이디어들을 바탕으로 첫 출산휴가 때 완성했다. 그후 5년에 걸쳐 내용을 다듬었고 세 번째 출산휴가 때 원고를 마무리했다. 가족과 지인들에게 원고를 보여주고 용기를 얻은 그녀는 출판사를 거치지 않고 프랑스 아마존의 킨들 전자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직접 선보인다.
킨들에 출시한 후 지인들의 도움으로 조금씩 셀프마케팅을 하던 이 책은 차츰차츰 호평을 받으며 콘텐츠의 힘만으로 프랑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100위에 입성하고 50위 안에... 든 후 순식간에 5위까지 오르는 등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후 대형 출판사인 미셸 라퐁 사에서 종이책으로 정식 출간하여 프랑스 독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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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 김도연
프랑스어를 전공했으며 달콤한책 출판사를 운영 중이다. 《사진가의 우울한 전성시대》, 《그림자 소녀》, 《검은 수련》, 《어디든 멀리 가고 싶은 너에게》 등을 펴냈다. 옮긴 책으로는 《로맨틱 블랑제리》, 《내 욕망의 리스트》, 《재즈클럽》, 《생각정리의 기술》, 《요리의 거장 에스코피에》, 《단순한 삶》등 다수가 있다.
등장인물
마이 스위트 파리 메트로
슬픈 판다곰이 슈퍼히어로를 만날 때
비싸지 않은 맛집 가이드
문제는 휴대폰이야!
꼬인다는 것의 의미
단결하라! 가족의 이름으로!
뉴욕 뉴욕
긍정의 패러독스
보통의 보통의 보통
검은색도 아닌 것이
꿀맛 레스토랑
결혼이 뭐라고
브라보! 스파이스 컬!
오전 아홉 시의 황금빛 맥주 거품
파리의 하늘 아래
이토록 설레고 설레는
그대를 위한 실키앤러브
유 캔 댄스
이기적인 너무도 이기적인
플래시백, 그 찬란했던 시간이여!
혼자라는 것
이 여잔 지겨워
긴급 상황
마지막 소원
아 유 레디 투 비 해피?
에필로그
감사의 말
역자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