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의 의견을 정리하여 발표해요
모둠 수업 시간, 세정이는 토의한 것을 정리하는 역할을 맡았어요.
게다가 모둠의 대표로 발표까지 하게 되었지요.
친구들 앞에 서니 얼굴이 새빨개지고 긴장이 되었지만, 세정이는 끝까지 자신감을 잃지 않고 큰 목소리로 발표를 마쳤어요.
그 모습을 본 선생님은 세정이를 칭찬해 주셨어요.
저자 오현경
성균관대학교에서 아동학을 공부하고, 한국문인협회와 한국아동문학회에 동화를 추천받아 등단했습니다.
현재 동화 작가와 기획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작품으로 가야 장수의 보물 창고, 도깨비를 물리친 사물놀이, 아주 작은 구멍이 있어요, 고소한 누룽지, 물건을 만들어요, 티샤도 혼자 하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