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의시집『내마음을울린시』이다.시인은"행복을가진사람만이행복을줄수있듯이마음속의시를담아온누리를적시고싶다."고전한다.이시집에는이상훈시인의마음을울린시100편과비오는날쓴80자문자시가수록되어있다.
저 : 이상훈 ‘편한’ 길을 마다하고 ‘험한’ 길로 들어선 ‘바보’.‘광야’의 시인 이육사의 모교 교남학원(현 대륜고)의 후배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에 진학하여 세상을 조금 알아가면서 우리 사회가 여전히 ‘광야’임을 깨닫는다. 대학과 군대를 거치면서 과연 인간이 얼마나 이타적으로 살 수 있는가를 고민하다 인생의 암초에 걸려 무덤 속 삶을 산다. 1993년 《성경》의 한 구절에서 살아 계신 메시아의 존재를 깨닫고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들과 생을 같이하기로 결심한다.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KFHI) 기아봉사단 모집공고를 보고 지원하여 르완다난민촌으로 파견되고, 뜻이 같은 동반자를 만나 ‘구원’의 길을 함께 걷는다. 열악한 환경, 이질적인 문화, 의도와 다른 결과에 절망하고 가장으로서의 책임을 절감하며 아프리카를 떠날 생각도 하지만, 큰 상실의 아픔을 겪으며 하나님의 뜻을 재확인하고 다시 그들 곁으로 돌아간다. 1994년부터 지금까지 르완다, 우간다, 케냐 등 동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구호와 개발 사업에 헌신해오고 있으며, 캄보디아와 아프가니스탄 등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르완다 개신교대학(PIASS) 개발학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의료선교사 부부와 힘을 모아 병원을 짓고 있으며, 유치원부터 르완다 최초의 여성대학까지 설립할 계획을 갖고 있다. 2018년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기념사업회에서 수여하는 ‘언더우드 선교상’을 받았다.
이런사람내사람
향기
그대알고서
세상은불공평
순간
비상
괜스레
산사랑
이왕이면
기왕이면
눈에보이는길
눈에보이지않는길
다시사랑을시작하려면
단한사람
물불가리지않는사랑
눈오던날
함구무언
일념
무언의이별
넋
세상은
상념
밑져야본전
박정한탓
느낌
감기씨
콧노래
사랑의슬픔
아리송한사랑
안녕이란말
정직하자
못참아
살다가
지진
콩깍지사랑
그림같은여자
버드나무:류정화,찌나:조진아
좋은버릇
나쁜버릇
나른한일상
봄비
머리하는날
입맞춤
그녈위해
춤추자
눈물흘린이유
사랑을켠다는건
인상과내면
너의목소리
갈릴레이법사랑
나지막한사랑
몰라서사랑합니다
바투사랑
한결같아라
세번
복받침
로즈마리
내사랑은충전중
햇달님
거짓부렁사랑
가든한마음
제대로된사랑
다그치기사랑
짐작
밤바다
구원의비
후회하기전에
먼상
사랑은함께하는것
헤픈사랑
꿈헤는밤
고향떠나
높고푸른곳
이런사랑하기이끼
이런사랑하기엄끼
목놓아울었다
일념하나
바람
완전무결한사랑
기분좋은날
어느새
엄격한사랑
내사랑기둥기동
사랑을잊으려
가타부타사랑
시로써
따뜻하고따스한사랑
세번째만남을뒤로한채
숨쉴수있게
잊을수없는사랑
있다가없어진사랑
행복
이팔청춘
다시한번
너에게가고나에게오고
내가그대를그대는나를
사랑을아끼지않으면
덧없는사랑
가을이오면
내마음을울린시
부록|비오는날쓴80자문자시